# 바다와 브런치와 힐링
바다를 보고 싶은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브런치가 먹고 싶은 날
대형카페와는 다른 한적함과 여유가 있는 카페
카몬시를 소개합니다.
# 오시는 길
주소 : 울산 북구 용바위2길 45
연락처 : 052-281-2800
영업시간 : 10:00 ~ 21:00 (주말 22:00)
인스타 : http://www.instagram.com/come_on_sea
# 도심에서 벗어난 힐링명소
바야흐로 장마의 계절입니다.
아침부터 구름이 자욱해서 고민했는데
장마철이지만 나가야겠더라구요.
한여름은 더 놀기 힘드니까!!
무작정 바다를 보러 떠났어요.
입구에 도착할 때부터
피어오르는 해무가 장난없었어요.
오늘은 평소보다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주차장은 여유가 많아요
전기차도 충전이 가능하니
EV쓰시는 분들도 편하실 것 같아요.
시원시원한 오션뷰가 너무 힐링됐구요,
방갈로도 있어서 더더 오붓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방갈로가 6명 넘는 가족들이 다 들어갈 정도로 넓어요.)
나뭇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사락사락 소리가 나는데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카페 내부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좌식 의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관도 있는데 오늘은 단체손님이 사용중이라
못 가봤어요.(아쉽)
야외에서는 반려동물이 동반가능한데
같이오면 더욱 좋을 것 같았어요.
실내출입은 안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카페에서 바로 자갈마당으로 갈 수 있는데
바다를 바로 눈앞에 둘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 차만 마시기 아까웠던 브런치 맛집
금강산도 밥먹고 봐라고 누가 그러셨는데 ㅎㅎ
사실 카몬시는 전에도 온 적이 있었어요.
브런치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또 오게 되더라구요.
다른 메뉴도 너무 맛있었지만
오늘은 에그인헬과 수제버거를 먹어볼게요.
비쥬얼 무엇 ㅠㅠ 사진찍는 동안에도
바로 먹고싶어서 드릉드릉 했었답니다.ㅎㅎ
토마토소스랑 바삭한 빵이랑 너무 맛있었구요
수제버거도 패티부터 정성이 많이 들어간게
느껴지는데 무엇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었어요.
#총평
* 음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 주변에 다른 카페가 없어서 차량을 이용하실 떄 편해요
* 반려동물이랑 같이 올 수 있어요.
* 야외테이블과 2층은 바람이 쎈날은 힘들어요.
* 자동차 없이는 접근하기 힘들어요.
처음엔 그냥 카페인줄 알고 갔지만
사실은 식사가 메인이었던 것 같아요.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조만간 또 가기로 약속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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