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 브런치카페 메종 드 마레 햇볕이 내립니다 샤랄라 MAISON DE MARE

# 주말의 아침

오늘은 만덕에 있는 정말 좋은 브런치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매종 드 마레 감성, 맛, 분위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카페였어요. 만덕 고개에서 내려다보는 부산 시내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뻤던 브런치 맛도 물론 좋았습니다.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메종 드 마레

1. 오시는 길 

 

 

 

주소 : 부산 북구 만덕 고갯길 85

연락처 : 051-704-0398

영업시간 : 10:00 ~ 18:00 (라스트 오더 17: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특이사항 : 진입로까지 가는데 산길이라 급커브가 좀 있습니다.(포장은 잘 되어있어서 접근할만합니다.)

주차장 : 입구부에 주차장이 있으며 내리막으로 연결된 공터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메종드마레 주차장

 

 

2. 인테리어 : 아침햇살

날씨가 좋았던 것도 있지만 오늘처럼 화창한 날 오니까 카페가 더 예뻐 보입니다.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서 왔는데요, 저희가 오고 난 뒤로 줄줄이 손님들이 들어오더라고요 명당은 선착순입니다ㅋㅋ

 

따스한 분위기의 카페 내부

내려쬐던 햇살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옹이들도 오전의 햇살을 즐기고 있었어요. 카페에서 정식으로 케어하는 아이들이었는데 너무 평화로운 그림이 아닌가요?ㅎㅎ 아 식사하는 공간에는 못 들어오게 통제하고 있으니 동물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문제없을 거예요.

 

애옹이들도 아침을 즐기는 중

3. 비주얼 갑

메종 드 마레는 브런치 카페인만큼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프렌치토스트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픽했고요 기본 브런치도 추가했어요.

 

메뉴판 다들 예쁘다

음식 전체샷

밝은 곳에서 항공샷

음식들 비주얼이 정말 이쁜데 사진에 다 못 담아서 아쉽네요. 하지만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 다들 맛도 좋았어요 음료들 까지요. 커피도 탄맛이 강하지 않고 신맛도 세지 않게 로스팅해서 맛있었고요 망고 스무디도 달콤하고 크리미 한 게 다들 마음에 드실 것 같아요.

 

시원하고 맛있었던 음료들

프렌치토스트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했고 과하지 않게 달콤한 펜케익 같은 식감과 맛이 좋았고요, 올려먹는 생크림과 과일들로 상큼함을 추가하니 더욱 좋았어요. 왜 다들 프렌치토스트를 우선적으로 픽하시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에 크림과 과일들

 

마레브런치는 소시지와 반숙 프라이와 신선한 야채들 그리고 크림소스가 곁들여진 감자 뭐하나 버릴 게 없었어요. 양이 적은 게 아니었는데 점심까지 포함해서 와구와구 먹다 보니 어느새 배가 빵빵해졌어요ㅎㅎ

먹기 아까울 정도로 색감이 예쁜 브런치였어요.

꽃도 먹을 수 있었는데 내가 먹으면 꽃돼지ㅋㅋㅋ 꾸잌꾸잌

 

음료부터 식사에 분위기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4. 마무리

• 음식이 맛있어요
• 분위기가 포근해요
• 진입로는 좀 험해요
• 사람들이 많아요
•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할 때가 많아요

오늘은 만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런치 맛집 메종 드마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비주얼이나 맛이나 카페 분위기나 빠지는 게 없는 맛집이었어요 브런치 드실 분들 강력히 추천드려요. 재료 소진으로 인한 조기마감이나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일찍 움직이시면 좀 더 쾌적한 식사되실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