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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오늘/맛집과 카페

남포동 네임드 피자맛집 "이재모피자" 평일 저녁타임은 크게 웨이팅 없었어요

by 엄뇽뇽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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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타이밍

오늘은 남포동에서 웨이팅을 피할 수 없는 피자집 이재모 피자에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웨이팅피하기 어려운 곳이지만 주기적으로 가고싶어지는 피자집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포동에서 맛집 찾으시거나 부산에서 유명한 피자집 찾으시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 ω •́ )✧

 

# 오늘 포스팅할 내용

  1. 오시는 길
  2. 웨이팅 10분 아주 준수하구요
  3. 흘러넘치는 치즈가 보이십니까?
  4. 마무리

 

1. 오시는 길

주소 : 부산 중구 광복중앙로 31

연락처 : 051-255-9494

영업시간 : 월~토 11:00 ~ 21:30 (매주 일요일 휴무)주차장 : 별도 협조가능한 주차장이 없습니다.

 

2. 웨이팅 15분 아주 준수하구요


이재모피자 쉽게 오기 힘든 이유는 웨이팅이 아닐까합니다 특히 토요일은 2층 매장입구를 시작으로 밖에까지 늘어서는 일도 즐비한데 일요일은 또 휴무라 오기힘들어요😂 

 

다행인 점은 회전이 빨라서 대기줄이 길어도 웨이팅 할만하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앞에 두팀이 있었는데 이 정도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굿 ㅋㅋ

 

최근에 전포쪽에 2호점도 오픈했던데 그쪽 분위기도 궁금하네요.

 

매장입구
이정도면 기다릴만하지

 

포장을 해서 가실분들은 줄서서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포장해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주변 어딘가로 가져가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포장용 키오스크
입구 근처 포장전용 키오스크


매장은 넓고 깨끗합니다 간간히 돌아다니는 로봇서빙냥이들을 보는 게 또 재밌기도 합니다ㅎㅎ

 

매장내부
넓은 매장 수용인원은 많습니다.


3. 흘러넘치는 치즈가 보이십니까?

메뉴는 테이블마다 위치한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주문용 태블릿
주문용 태블릿


남은 음식들은 포장이 가능하니까 마음놓고 라지로 주문하고 스파게티도 추가합니다.ㅋㅋㅋ

메뉴가 나오는데는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피자가 나오는동안 음료를 받으러 다녀왔어요. 예전엔 무한이었는데 정책이 큰컵 1잔으로 바뀌었네요. 그 와중에 타바스코 소스와 파마산가루 통이 뭔가 거대합니다. 오늘 타바스코 실컷 뿌려먹어야겠습니다.

 

큰 타바스코 통
요즘 타바스코들은 덩치가 좋군요?


그 와중에 우리 음식배달은 어느 서빙냥이가 갖다줄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갖다주셨습니다(앗..아Aㅏ)

 

서빙냥이 어디가
우리꺼니? 어? 아니네 ㅠ


즐겁게 서빙 받은 피자 근본에 충실한 이재모 크러스트 피자입니다. 라지사이즈라서 둘이서 먹기 많은 양이지만 오늘은 숨쉬기 힘들때까지 먹을겁니다.ㅋㅋ

 

이재모 크러스트
이재모 크러스트 피자

 

 

ㅗㅜㅑ 늘어나는 피자 이건 좀 치트키였습니다. 

 

늘어나는 치즈
거의 피자헛 광고수준


한조각 토마토 소스와 바삭하면서 쫄깃한 도우도 좋았지만 쫄깃하고 고소한 치즈가 역시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없없ㅋㅋㅋ

 

테두리에 들어있는 치즈까지 해서 한조각이 시작될때부터 끝까지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테두리에 치즈까지 완벽
테두리 치즈까지 완벼크

 

치즈가 살짝 느끼해지려고 할때쯤 타바스코 팍팍 쳐서 먹으면 또 금방 환기됩니다. 통이 커서 그런지 소스도 콸콸 나오더군요. ㅋㅋ

 

타바스코 뿌려먹기
타바스코 팍팍

 

스파게티 중에서도 또 여기는 불고기스파게티가 베스트 셀러인데요 꾸덕한 치즈에 토마토 소스와 불맛 한껏 머금은 고기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으로 놀러온 관광객들이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불고기 스파게티
스파게티도 맛있었습니다.


어느 메뉴를 시켜도 기대치만큼의 맛이 보장되는 곳이라 좋은 곳입니다. 토마토와 치즈가 넘치는
한상이 고픈 날이시라면 오늘은 여기입니다!


4.마무리

  •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 웨이팅이 깁니다
  • 일요일 영업 안 해서아쉽습니다.


오늘은 남포동 네임드 피자집 이재모 피자에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렸습니다. 넘치는 치즈의 고소한 향과 테두리는 바삭하지만 쫄깃함이 살아있었던 도우 불맛 느껴지던 불고기스파게티까지 배가 많이 고픈 타이밍이 아니었는데도 푸파하고 올 정도로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손님들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은 거의 확정이지만 회전이 빨라서 생각보다 도전할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남포동에서 피자드실 분들은 거의 성지순례일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의 한줄평 : 누군가 말씀해주셨습니다. 남포동에서 계속 밥먹으면 너도 나도 포동포동...엌ㅋㅋ

돼지되는 짤
나는 오늘도 행복한 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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